개산 49주년 기념 제16회 대불부처님 목욕의식 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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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5-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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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는 5일 천안 각원사에서 열린 개산49주년 기념 제16회 대불부처님 목욕의식 대법회에 참석해 “올해 창건한 지 반세기가 지난 각원사가 미래 50년, 100년, 그 너머에도 도민의 삶 곁에서 ‘지혜와 자비의 등불’로서 크게 빛나주길 바란다”라면서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조성된 이곳 청동대불을 씻는 것에는 갈등과 대립을 씻어내고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을 것인 만큼 하루빨리 분열을 극복하고 상생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이 땅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