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22.12.23(금) 14:24:4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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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올해는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지 10주년이다. 2012년 대전에 있던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내포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등 기관들이 잇달아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들어선 내포신도시는 995만 1729.1㎡의 터에 인구 10만 명 규모의 계획도시로 설계되었으며, 현재는 3만 800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충남도는 앞으로 내포신도시 10만 인구 달성,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드래프트제’ 도입과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덕산온천을 되살리고, 미술관, 스포츠센터 등 정주 여건을 갖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충남 내포신도시 변천사와 미래를 사진을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 충남스포츠센터 조감도
▲ 충남도립예술의 전당 조감도
▲ 충남미술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