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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대

내포신도시서 차 대체부품 활로 연다

2023.12.07(목) 23:40:4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전경.

▲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전경.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
22개 실험실·63종 장비 구축


자동차 대체부품 산업의 활로를 여는 중심 기관이 충남도 내포신도시에 자리잡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월 27일 내포첨단산단에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내포신도시 내 내포첨단산단에 건립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1만 5297㎡ 부지에 연면적 9006㎡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험동과 사무동 등 총 2동이다. 

센터는 등화시험실·기계기구시험실·외장부품시험실·제원측정실 등 22개 실험실과 사무·관리 시설을 구축했으며, ▲외장부품 관련 14종 ▲등화부품 관련 11종 ▲기능성·소모성 부품 관련 33종 ▲제원 측정 지원 장비 5종 등 총 63종의 장비를 갖췄다.

센터는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업체가 제작한 자동차 대체부품이 순정품과 동일한 품질을 확보했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전문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대체부품 인증 시험 ▲중소부품업체 대체부품 개발 지원 및 사업화 컨설팅 ▲원스톱 인증·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대체부품 운영 및 심사위원회를 통한 제도 관리 및 정책 지원 ▲자동차관리법 소관 자동차부품 관련 제도·정책 연구 등이다. 

이와 함께 인증 내용과 다른 대체부품 판매 여부, 부정한 방법을 통한 인증 또는 인증 표시 여부,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방법으로 부품자기인증을 한 경우 등을 조사하는 사후 관리 업무도 맡는다. 

도는 이번 센터 개소로 도의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석유화학기초제품, 기타 금속제품 등 후방 산업과 수리 서비스, 택배, 도로 운송 등 전방 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유치단 041-635-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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