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부족 시름 던다
2024.03.27(수) 23:24:02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농업분야 인력지원 종합대책
중개센터 운영·외국인 도입 확대
충남도는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 농업분야 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대책은 ▲농작업지원단 운영(109개소/100억 8000만 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23개소/21억 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3개 사업/13억 7000만 원) 등이다.
농작업지원단은 도내 109개 전체 지역농협 농업인 대상 사업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농기계 작업 및 인력 중개를 지원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도내 23개소(지역농협 17, 농업회의소 5, 농업인단체 1)가 참여해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한다.
밭작물·과수·시설채소 등 전업농가의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알선·중개 등을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는 계절근로자 도입부터 고용 환경 개선까지 계절근로자 유치 체계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계절근로자 도입 지원, 국내 적응, 고용 안정, 부담 절감 등을 지원하는 고용 환경 개선 사업에 11억 원을 투자해 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기숙사도 건립한다.
/농업정책과 041-635-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