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모임
2024.04.07(일) 19:42:3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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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앞장
전익현 의원 연구모임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3월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또 구형서 의원(천안4), 전·현직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전 의원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
홍성현 의원 연구모임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3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천안2), 유성재 의원(천안5), 이현숙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