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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조례안 예고

2024.04.21(일) 17:04:1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학교 ‘먹는 물’ 관리 강화

조례안예고 1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내 정수장치 설치 등 먹는 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정수필터의 설치 및 설치된 정수필터의 관리에 관한 내용만을 규정하고 있어 보통 정수필터를 부착하지 않는 음수기의 경우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먹는물 수질개선 및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먹는물 수질 개선과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먹는물 관리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학교의 먹는물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각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예고 2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해 ▲점자출판물의 제작·보급 ▲점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도내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안예고 3


충남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300여 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간 그 수는 1만 5064명에 달한다. 

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진로상담 및 대안학교·편입학 등 정보제공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학교를 떠나더라도 학교 밖 지원센터와 같은 관계기관에 빠르게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학교 밖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예고 4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조례안’을 예고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30년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300만 대에 달하고, 연간 약 10만 개의 사용 후 배터리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에 따라 배터리 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탄소중립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업비 지원 ▲연구개발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역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

박정수 의원(천안9)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기존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서 지원하는 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정례적인 축제보다 규모가 작은 축제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조례안이 발의됐다. 작은축제는 도지사가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축제로, 주민화합, 전통 계승  등 특정 주제로 개최되는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례안은 ▲작은 축제 지원계획 수립 ▲지원 신청 및 선정 ▲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작은축제 평가단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정수 의원은 “충남의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뇨병 학생’ 지원 근거 마련

조례안예고 5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만 1473명에서 2022년 1만 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

윤 의원은 “학교에서부터 당뇨병에 관한 교육과 치료환경 개선을 통해 세심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의료비 지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상담·교육,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포함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뇨병 학생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조례안예고 6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처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것으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담고 있다. 벤처기업 창업 지원, 공공구매 확대,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벤처기업 육성·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프라 확충 ▲민간투자 유치 지원 ▲산·학·연·관 협력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및 지원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교육 통해 환경보호 인식 제고

조례안예고 7


충남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활동을 말한다.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사업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교산림교육 사업을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학교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 및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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