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밴드, 11일 주은라파스병원서 청춘어게인 공연

공주를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피카소밴드가 11일 오후 3시 30분 주은라파스 요양병원에서 ‘2025 피카소밴드 청춘어게인(AGAIN)’공연을 펼친다.2025 공주문화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열리는 ‘2025 피카소밴드 청춘어게인(AGAIN)’공연은 40-50 세대들이 젊었을 때 접했던 음악들을 통해 그 음악을 즐겼던 젊음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 ...

화합의 장 열린 당진 사찰의 봉축법요식

어린이날을 맞아 김은지 씨는 자녀 이한비 양과 함께 영랑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지난 5일 당진 지역 내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올해 법요식의 표어는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로 세상이 조화롭게 유지되기 위해 평화와 안정을 찾고 자비로운 마음을 키우고 이를 ...

“어르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현대제철 마중물 봉사단이 어르신들께 한달동안 직접 제작한 리본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13회 카네이션 대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열린 이 행사는 어르신 950여명이 참석했으며, 7개 단체 및 5명의 개인 후원과 2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

치료제 없고 확산 속도 빨라, 농가들 예방 매우 중요

기후 변화에 따른 사과 배 농가 피해가 점차 커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재배 방식과 품종 개발 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신속히 대처하지 못한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재배 방식을 바꾸는 것은 다 경영비의 부담이 되고 결국 소비자 가격이 올라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거기에다 전염병 발생도 우려되는 가운데 서산시가 5월부터 10월까지 사과와 배를 재배하...

유모차ㆍ휠체어 지나기 어려운 길 “안전 염려 돼”

매일 걷기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 당진천은 원도심인 당진1동과 당진고, 당진중, 보건소가 있는 당진2동의 경계로, 그 길을 중심으로 반경 200m 내에 주요 도시 인프라가 조성되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다. 4개 학교와 함께 시청과 교육청은 물론 10개 아파트단지에 5000여 세대가 주변에 있다.하지만 당진천 둔치 산책로에 경사로가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생계 힘들어진 어촌, 유통구조 바꿔야 살아

어민들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어 지역 수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태안군이 지역 수산인의 소득 향상과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이는 수산물 소비 둔화에 대응하고 유통경로를 다변화해 어업인의 실질...

숨겨진 장애인 학대 많아, 관심ㆍ신고 너무 중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의 적극적인 관심과 즉각적인 신고가 가장 필요하다.장애인 학대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가 장애인 권리와 인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아산경찰서는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로 활동지원사 A(50대)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

농사 안 짓는 사람이 농지 소유? 고령 농민은 매도 힘들어

식량안보와 환경생태 보전, 경관제공 등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농업인의 농지소유를 금지하도록 농지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농사를 짓지 않으면서도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보전을 위해 농지전용 및 비 농업적 사용금지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선출직 공직자인 지방의...

빚도 못 갚는 자영업자들 “생존 가능한 정책 나와야”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대출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로 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이다.이에 충남도의회가 2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충남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

일손 귀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건강한 환경 필수

외국인 근로자들은 기후·문화적 차이에 따른 적응 어려움, 언어 차이에 따른 소통 애로, 건강보험 적용 지연에 따른 노동자 의료지원 공백 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이에 대한 분야별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소중한 이웃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며,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