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충남 누리집 화면 캡처.
‘아이충남’서 돌봄서비스 신청·예약
편의성 증진·양육 환경 개선 등 기대
아동돌봄 정보가 필요한 충남도민을 위한 아동돌봄 통합플랫폼이 운영된다.
도는 4월 25일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플랫폼 최종보고회’를 열고, 서비스 정식 개통을 알렸다.
아동돌봄 통합플랫폼 ‘아이충남’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일환으로 6~12세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유선이나 방문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충남형 돌봄센터인 ‘온종일 돌봄센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신청·예약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학부모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또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5×24 아동돌봄 거점센터’와 다양한 틈새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아동돌봄 활동가 파견’ 신청도 가능하다.
아이충남을 통해 제공하는 도내 아동돌봄시설 신청·예약 서비스, 정책 안내 등은 아이충남 누리집(https://www.ichungnam.kr/index.do)에서 하면 된다.
도는 이날 도출한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아이충남 운영 과정에 필요할 시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충남 이용자 통계 분석과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해 도민이 더 편하게 아동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선·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인구정책과 041-635-4870